중국에서 유학하는 동안 집을 살까? 말까? ^^

 
중국에서 유학을 하는 동안 부동산을 구매할 필요가 있을까?
구매하라는 얘기인지? 하지 말라는 얘기인지?
모르겠는 분들은 글을 읽어보신 후, 각자의 판단에 맞기겠습니다.
그렇다고 Luke가 뜬금없이 부동산투기를 하라고 하는 얘기는 아니니 오해는 말아주세요!! ^^
 
부동산 구매에 대한 언급을 하는 이유는 유학비용을 줄여보자는 취지 입니다.
부동산 구매와 유학비용을 줄이는 것이 무슨 연관성이 있는지 ….
그래서 Luke의 서비스가 필요하겠죠?!! ^^
 
 
제가 최근에 중의대 유학시 사전준비사항에 관련된 글들을 몇개 연달아 올렸는데,
이 건은 사전준비사항이라고 분류할 수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고,
또 비단 중국의 중의대유학에만 해당되는 경우는 아닌듯해서 따로 다뤄보려고 합니다.
 
 
대부분 중국에서 유학을 하게되는 경우,
대다수의 중국학생들이 대학내의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것과 달리, 다수의 한국인 유학생들은 적당한 월세집을 얻어서 자취를 합니다.
유학하고 있는 현지에 연고가 있는 경우라면야 더욱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종종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일들을 겪게 됩니다.
그것은 중국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또는 현지 사정에 대해서 잘 모르기 때문일 겁니다.
거기다가, 미안한 얘기지만( 중국사람들 중에도 한글을 읽을 수 있는 사람들이 있을테니 ) 그들의 말을 좀처럼 신뢰하기 어렵기 때문일 겁니다.
유학생이 아닌, 사업가의 신분으로 중국인들과, 혹은 중국공장이나, 회사들과 일을 해본 경험이 있는 분들은 경험해보셨을 듯한,
중국사람들이 취미이자 특기처럼 즐겨(?) 사용하는 말,
”差不多的嘛!” ( 비슷하잖아요! )
”一点点不一样了,好了,没问题的!” ( 쬐금 ~~ 다르네요 ~ 저정도면 괜찮아요, 별 문제 없을 겁니다! )
공업용 정밀부품 만드는 사람들은 말할 나위없고,
원래의 샘플제품과 시각적으로 확연히 차이가 있어서 엄연한 클레임사항인데도 서슴없이( 책임감이라곤, 기본적인 신뢰성조차 의심되는 ) 내뱉는 저런 말들을 들어보신 분들이라면 …. 다시는 중국이라는 나라, 그 사람들과 말도 섞고싶지 않을 정도 일 겁니다.
 
얘기가 옆으로 살짝 ~ 샜네요 ~ ^^
하여간, 이런 환경에서 쉽게 누군가를 믿고 비싸다면 비싼, 저렴하다면 저렴한 현지의 부동산( 실제로 살 집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잘 따져보셔야 합니다. 중국의 땅값, 물가대비 결코 싸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을 구매한다는 것은 상당한 모험일 겁니다.
거기다가 대부분의 경우, 정말 부동산을 구매해서 금전적인 혜택(?)을 누리려면, 유학초기에( 그나마 경제적인 여유(목돈)가 있을 때에나 가능합니다 ) 생각해보고 결정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일 겁니다. ( 물론, 돈이 많은 분들이야 ~ 언제든 맘만 먹으면 구매할 수 있겠죠 ~ ^^ )
 
 
2008년 북경 올림픽이후로 중국의 경기는 침체되기 시작했습니다. 거기다가 2009년 2월 현재 전세계가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실효가 있기를 바라는데 …. )
Luke가 엄청 넓은 나라인 중국의 구석구석을 모두 다니며 조사해본 것이 아니라서 분명히 차이가 나타나는 지역도 있을 겁니다만,
현재, 중국 각 성(省)의 성도(省都)의 부동산 가격에 거품이 상당히 많이 빠졌습니다. ( 대부분 각 성(省)의 성도(省都)에 중의대 및 그 지역의 유명대학들이 있습니다. ) 이것은 시중은행금리가 불안정하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죠. 이 말은 또한 월세가 불안정 해진다는 말과 맥이 통합니다.
 
시중은행금리와 월세의 연관성부터 좀 얘기할 필요가 있겠네요 ~ ^^ ( 사실, 경제관념이 있는 분들이라면 Luke의 이런 부연 설명에 하품하시겠지만 ~ ^^ )
중국의 많은 돈많은사람들이 부동산에 투자를 합니다. 이 때에, 대부분 은행의 대출을 받아서 사죠.
그리곤 그 산 집을 수리해서 월세를 놓습니다. ( 이쯤 말씀드려도 눈치 빠르신 분들은 ”아항 ~ ~ ” 하실 겁니다. )
대출을 받아 집을 산 사람중에 어느 누가 자신이 노동해서 얻은 수익으로 대출이자를 갚으려고 하겠습니까??
매달매달의 대출상환에 대해 월세에서 충당하려고 할 겁니다. 그리고 이 때에 집주인이라면 자연스레 자신의 매달 대출상환금보다 월세를 좀 더 높이 받아야겠다는 생각을 할테구요 ~ ^^ ( 이런 상황은 국내도 마찮가지죠 ~ ^^ )
하지만, 이건 부동산 가격이 안정된 시기에, 또한 시중은행금리가 안정된 시기의 얘기입니다.
 
그럼, 부동산시세가 폭락하면서, 시중은행금리가 불안정해지면 어떤 일이 발생하죠?
부동산 구매시 해당 부동산을 통한 담보대출이었기에 매달 대출상환금에 변동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예를 들고 있는 나라는 중국이라, 이 경우는 지금까지의 중국에선 해당사항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앞으로의 중국이라면 …. ^^
그렇다고 하더라도, 월세가 상대적으로 낮아지기 때문에, 대출상환금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은 어쩔 수 없이 투매를 하게 됩니다.
등등 ~ ^^
( 더 자세한 부동산투자기법은 Luke가 종종 말하지만, 신들에게 물어보세요 ~ 아시죠?!! 구글신, 네이버신, 등등 )
 
유학을 막 시작했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면, 앞으로 4년에서 5년은 유학중인 지역에서 머무실 겁니다.
그럼, 대략 5년 이후에는 ….  집값이 어떻게 되어 있을까요?
지금보다 더 떨어졌을까요? 그럼 당연히 사지 말아야죠!!
하지만, 이 기간 동안 점진적으로, 집값이 올라간다고 추측할 수 있다면요?
그럼 아마 집을 사는 것이 장기적인 면에서 경제적인 이익이 생길 겁니다.
Luke가 서두에서 말씀드렸듯이, 투기의 목적으로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 물론, 능력되시는 분들은 투기하셔도 ~ ^^ )
 
대략 Luke의 의도가 이해가 되셨을테니, 좀, 단순하게 비교해 드리죠.
1. 집값이 오를 것이라는 예측과 확신이 있다면 집을 사면 돈이 됩니다. 처분해야겠다 싶을 때 처분하시면 됩니다. 끝 ~
2. 외국인도 중국내에서 집을 살 때에 사는 집을 담보로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듣기론 최고 담보물의 70% 가격치까지 가능하다던데, 일반적으로는 50% ~ 60% 수준에서 담보대출이 되는 것 같습니다. 50% 이하의 평가를 받는 부동산도 있으니, 구매전에 대출관련 은행에서 꼭 상담을 받으세요!! )
3. 대출을 받는 것은 매달 정한 대출상환금을 은행에 납부한다는 것입니다. 이것때문에 부담을 느끼신다면, 월세를 낸다고 생각해보세요 ~
월세보다는 대출상환금이 저렴할 겁니다.
4. 근데 돈이 없는데 어떻게 대출상환하냐구요? 그러니까, 가용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실질적인 이득을 따져보고 구매해야겠죠 ~ ^^ Luke는 투기에 대한 말씀을 드린 적이 없습니다 ~ ^^
5. 2 ~ 4의 경우가 본인에게 긍정적이라고 한다면, 시간이 지난 후엔 분명 약간의( Luke의 표현상 ‘약간의’라고 한 겁니다. 상당한 금액일 수도 있습니다. ) 부동산투자수익이 발생할 겁니다.
 
 
좀 더 단순한 설명을 원하세요?! ^^ 그럼 하나의 예를 들어드리죠 ~ ^^
중국유학초기에 인민폐 30만원을 가져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25만원하는 집을 샀다고 합시다. ( 여기서의 구매한 집은 당연히 시간이 흐른 후 가격이 상승할 것을 전제합니다. 그렇지 않은 집은 구매할 필요가 없는거죠!! )
그런데, 30만원 가져가서 25만원하는 집을 사면 ….  생활은 어떻게 하죠? 중의대 1년 학비만 하더라도 …. ^^
그래서, 대출을 받는다고 전제하겠습니다.
50%의 대출을 받아서 25만원하는 집을 산다면, 실제로 구입에 들어간 돈은 12만 5천원 입니다. 그럼, 여러분의 수중에 17만 5천원이라는 돈이 있을 겁니다. ( 아시죠?!! 대출기간은 최대한 길게( 보통은 15년, 최고 20년까지 가능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대출을 받는 사람의 나이에 상관이 있습니다. 젊을수록 기간을 길게 할 수 있습니다. ) 잡는 것이 유리하다는 것! 그래야 매월 대출상환금이 줄어들어 부담이 줄죠. )
사실은 17만 5천원이 절대 있을 리가 없습니다. 부동산 구입에 관한 세금을 내야하거든요 ~
거기다가 대출시에 은행과 대출을 중계해준 쪽에 리베이트를 줘야 합니다. 위의 경우라면, 대략 세금 1만원에, 5천원 정도의 리베이트 비용이 발생할 듯 합니다.
실내장식이 되어 있는 집이라 대충, 간단한 가구와 가전제품 들여놓고 쓸 수 있다면, 집수리 비용은 안들겠죠 ~
하여간 그리그리하여 대략 수중에 15만원정도의 현금을 가지고 있다면, 그 금액으로 2년은 충분히 지내실 수 있을 겁니다. 학비, 매달 납입하는 대출상환금, 식비, 교통비, 등등 모두 포함해서 ~ ^^
자 ~  그럼, 집을 사는데 얼마 들어갔죠??
12만 5천원이라구요??    어허 ~  개념 없으시네요 ~ 세금! 리베이트비용! 은 여러분의 돈이 아니었나요??!! 그리고 간단하게 가구, 가전제품을 들을 샀다면 그것도 계산에 넣어야겠죠!!
해서, 대략, 집을 구입하는데, 15만원이 들었다고 합시다. 그렇게 해서 2년이 지났고, 집값이 30만원이 되었다면요?? 대략 5만원의 시세차액이 발생합니다. 물론, 이건 현금화된 것이 아니기에, 그 시점의 재정상태에 따라 집을  팔것인지 아님, 계속 가지고 있을 것인지를 결정해야 합니다.
 
이쯤 설명 드렸는데도 아직 감이 안오시거나 머리가 복잡해지시는 분들은 ….
그냥 아주 단순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중국에서 집 사지 마세요!!’ ^^
 
 
부동산 구매시 Tip을 좀 적어보겠습니다. ( 완죤 ~ 투기조장중??  ㅎㅎㅎ ~   Luke 절대 투기조장 안함!! ^^ )
1. 당연 투자 가치가 있는 곳인가? 상권, 시설, 교통, 등등.
2. 외국인이 구매가 가능한 곳인가? ( Luke가 알고있기론,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중국내의 2002년 전에 건축된 부동산에 대해선 외국인이 구매 및 소유등기를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경기침체덕분(?)에 올해부턴 어떤 부동산도 외국인이 구매 및 소유등기를 할 수 있다네요 ~ 하지만, 아직 적용안되는 지역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중국이 워낙 넓어놔서 ~ ^^ )
3. 대출이 가능한 곳인가? 대출기간은 최대 몇 년까지 가능한가? ( 국내의 경우야, 부동산을 구매한 후에, 필요시에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중국의 경우는, 대부분 구매시 대출을 신청하지 않으면, 이후엔 외국인이 부동산을 담보로한 대출을 받는 것은 불가능하진 않다지만, 쉽진 않은듯 합니다. 그러니 구매시 대출을 받을 것인지 말 것인지를 결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것도 투자포인트죠 ~ ^^ )
4. 이것도 지역간( 각 성별 ) 차이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부동산구매시 세금을 냅니다. 이 때, 부동산 주인이 실제 7년이상 거주한 집의 경우엔 세금을 적게 냅니다. ( 사천성 성도의 경우는 이렇습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는 더 많이 내게되죠. Luke가 알고있는 바로는 이 부동산취득세는 전적으로 구매자가 내기 때문에 구매시 상당히 중요한 확인사항입니다. ( 4번의 내용이, 모든 성에서 공통사항인지는 모르겠습니다! )
5. 부동산을 구매하고 난후, 실내인테리어를 하는 것은, 외국인이면서 유학생인 우리들에겐 자살(?)행위와도 같습니다. 인테리어비용도 비용이지만, 만족스런 결과를 얻기는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러니, 집수리 안하고 살 수 있는 집을 찾아봐야 합니다. ( 특히, 집보러 다녀보시면 알게되겠지만, 아주 깨끗한 집이 있습니다. 여기서의 ‘깨끗’이라는 의미는 집안에 아무것도 없다는 얘기입니다! 문짝도 없고, 천장에 등도 없고, 화장실에 타일도 안붙어 있고, 그러니 변기 있을리는 만무하고, 등등 정말 깨끗한!! 중국에선 이런 집을 ‘清水房子’라고 부릅니다. 이거 …. 사면, 집주인이나 건설회사가 문달아주고 기본적인 실내장식 해주겠지…. 라고 생각하신다면 ~ 완죤 ~  방향 잘못 잡으신 겁니다!! 절대 그런거 없습니다. 그냥, ‘깨끗’한 보셨던 그 상태로 줍니다! 그러니 새로 인테리어 할 생각 아니시라면, 주의!! 주의!! 하세요!! )
6. 부동산 구매시 중개했던 사람이 있었을 겁니다. 몇개월에 한번씩은 그사람에게 요즘 시세가 얼마하는지 물어보세요 ~ !! 그리고 다른 중개인들에게도 시세를 물어보시구요 ~ !! 그래야 전체적인 동향을 알 수 있고, 필요시 되팔 때에 중개인들의 장난에 속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7. 위의 내용들, 외국인으로서, 또한 유학생으로서 혼자 하기 무척 어려운 일들입니다. 중국어라도 좀 잘한다면 그나마 다행이겠지만, 그것도 아니라면, 사기당하는거 아닌가해서 불면증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믿을 수 있는 현지인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중국사람들이 전반적으로 신뢰하기 어렵다고는 하지만, 그중엔 분명 신뢰할만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런 사람을 만나는 것이 어쩌면 가장 중요할 겁니다. 그리고 이런 분야를 제법 이해하고 있거나 경험해본 사람들은 나이가 좀 있는 사람들 입니다. 그러니, 현지에서 나이 좀 있는 분들( 특히 본지인 )과도 친하게 지내세요 ~ ^^ 도움 받을 수도 있습니다. ( 생각해보세요 ~ ^^ 여러분들은 대학 다닐 때, 아님, 20대 후반, 30대에 집 사고 팔아보셨나요?! ^^ 물론, 직업이 그런 쪽인 분들이야 ~ ^^ 중국도 젊은 친구들의 생각이나 경험은 비슷합니다. )
8. 그래서!! 스스로 판단 내릴 수 없고, 믿을 만한 사람도 없고, 불안하다면, 부동산 구매는 실행에 옮기지 마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어쨌든, 이런 방법도 있다는 걸 참고하셔서 인력이 되고, 경제력이 되고, 기회가 되시면 시도해 보십사 말씀드립니다!!
 
 
 
대충 ~ 쓰려고 했던 내용들 다 쓴듯 하니 ~ 마무리 지으면서 한 말씀 ~ ^^
Luke가 왜 이런 부동산구매에 관한 얘기를 언급하게 되었냐면요 ~
30대 이후에 중국 유학을 결정하고 실행에 옮기시는 분들 중에,
”저기요 …. 현지에서 아르바이트는 할 수 있나요? 할 수 있다면 어떤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나요??”
라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Luke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한국과 중국의 물가대비, 알바를 한다는 것은 ….
유학생들의 입장에서 보면, 많은 시간과 노동력을 투자해서 적은 돈을 버는 것과 마찮가지 입니다.
그나마, 한국인들과 조선족들이 많이 거주하지 않는 지역에선, 한글을 가르치는 아르바이트 같은 것이 메리트가 있을 수 있지만, 그것도 말처럼 쉽진 않습니다.
다른 분야의 학문도 마찮가지겠습니다만, 특히 중의학을 공부중이라면, 학과공부에 ~ 중국어공부에 ~
글쎄요 ~ 아르바이트 할 시간이 되더라도 ~ 체력이 …. 버텨줄지 ….
 
그래서, 현지에서 유학을 하면서, 시간적, 육체적으로 덜 피곤하면서 경제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방법으로서 부동산구매에 대한 얘기를 하게 된 것입니다.
모쪼록 ~ 다른 오해들은 없으시길 ~ ^^
 
 
 
 
 

Luke에 대하여

Luke, 路加, Doctor of TCM, 上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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